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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CCNow>가 전 세계 언론인을 대상으로 주최한 특별 프레스 브리핑을 담고 있다. 사회자인 마크 허츠가드(Mark Hertsgaard)는 COP31이 기존의 낮은 기대치를 깨고 놀라움을 줄 수 있는 두 가지 구체적 이유를 제시한다. 첫째, 미국 대선 직후 개최되어 초당파 전문가들의 예측대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 장악력이 약화되고 레임덕이 가시화되면 미국의 기후 정책 전환에 대비한 새로운 국제적 기류가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이다. 둘째, 소수 산유국들이 합의제 규정을 악용해 화석연료 단계적 퇴출을 가로막는 것을 용인하지 않기 위해 결성된 80여 개국 '자발적 연합(산타마르타 연합)'의 역할이다. 마크 허츠가드는 이들 연합이 세계 최대의 잠재적 경제 초강대국으로서 금융시장과 각국 정부에 강력한 탈탄소 신호를 보낼 것이라고 강조한다. 패널들은 COP1 이래 관행으로 굳어진 전원 합의제를 넘어 다수결 투표제 검토 필요성과 11월 10일 발표될 탈화석연료 로드맵 등 구체적 실행 의제를 통해 실질적 온실가스 감축을 이끌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은다.
제작자(출연자)/채널정보:
-쿠미 나이두(Kumi Naidoo): 화석 연료 비확산 조약 이니셔티브(Fossil Fuel Non-Proliferation
Treaty Initiative) 회장, 전 그린피스 및 앰네스티 인터내셔널 사무총장
-요한 록스트룀(Johan Rockström):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Potsdam Institute for Climate
Impact Research, PIK) 소장, 산타마르타 과학자 패널 공동의장
-아나 토니(Ana Toni): COP30 최고경영자(CEO) 겸 사무총장, 브라질 기후변화 담당 차관
-스티엔체 반 벨트호번(Stientje van Veldhoven): 네덜란드 기후 및 녹색성장부 장관,
산타마르타 회의 공동의장
-마크 허츠가드(Mark Hertsgaard): <CCNow> 상임 이사 겸 공동 창립자 (사회자)
-채널/기관 소개: CCNow
작성자: 조옥주 연구원
글로벌 기후 언론 네트워크인 커버링 클라이밋 나우(Covering Climate Now)에서 전 세계 언론인을 대상으로 주최한 특별 언론 브리핑입니다
미국 대선 직후 개최되어 의회 지형 변화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독주가 견제되고 레임덕 신호가 켜지면서 새로운 정책 기류가 열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소수 산유국들이 합의제 규정을 무기로 진전을 가로막는 것을 용인하지 않고, 화석연료 단계적 퇴출을 추진하기 위해 80여 개국이 뭉친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적 연합체입니다.
전원 합의제는 의무 조항이 아닌 관행일 뿐이며, 소수 산유국의 부당한 거부권 행사를 막기 위해 다수결 투표제 도입 등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195개국 전체의 합의만 기다리지 말고 의지 있는 국가들이 실행 의제(Action Agenda)와 국가별 맞춤 이행 로드맵을 통해 선제적으로 감축을 실행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