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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안선 사진은 해수면 상승이 거짓임을 보여주지 않는다.
80년 이상 간격을 두고 촬영됐다는 영국의 커크미어 헤이븐 해안선의 두 사진을 온라인에서 비교하는 것은 해수면 상승이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가 될 수 없다. 국립해양센터는 해당 사진들이 너무 멀리서 촬영되었기 때문에 해수면 변화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커크미어 헤이븐과 가까운 뉴헤이븐 해수면 수위의 조석 변화 자료를 보면 만조 시와 간조 시가 6m 이상 차이를 보이는데 두 사진이 조석 주기의 어느 시점에 촬영되었는지 알 수 없어 비교가 불가능하다는 게 국립해양센터의 설명이다. 페이스북 게시물의 주장은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흔한 방식을 따르고 있다. 2025년 발표된 영국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의 해수면은 1901년 이후 약 20.1cm 상승했으며 그 상승의 약 3분의 2는 최근 30년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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