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상 조건은 태양광 발전에 적합하지 않다?
조회수 0

소개글
검증 대상 주장
한국의 경우, 국토의 동서간 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은데다 일사량과 일조 시간 등 기상 조건이 태양광 발전에 불리하다.
주장의 출처
원자력 발전 옹호론자 등.
팩트체킹 미디어 및 작성자
판정
사실과 다름
근거
태양광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 요소인 일사량과 일조 시간에서 한국은 태양광 발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독일보다 오히려 유리하다. 프라운호퍼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독일은 2024년 기준, 전체 전력 생산의 약 14%를 태양광 발전에 의존했다. 전 세계 태양광 잠재량을 지도 형태로 보여주는 ‘글로벌 솔라 아틀라스(Global Solar Atlas)’에 의하면 한국의 하루 평균 일사량은 3.65~4.20kWh/㎡/day로 독일(2.75~3.34kWh/㎡/day)이나 일본(2.94~4.27kWh/㎡/day)보다 높은 수준이고 지역별 편차는 있지만 프랑스(2.97~4.42kWh/㎡/day)와 비슷하다. 연간 일조시간에 있어서도 한국의 경우, 약 2300~2600시간으로 독일(1700~1900시간)보다 많고, 이탈리아(2200~2700시간)보다는 적으며, 프랑스(1800~2800시간)와는 비슷하다. 태양광 모듈의 효율관 관련해선 한국 업계는 1990년대 약 12~14% 수준이던 모듈 효율이 2020년대에는 20~25% 정도까지 향상됐다고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