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를 확대하면 정전이 늘어난다?...대체로 사실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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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검증 대상 주장
태양광과 풍력처럼 날씨에 의존하는 발전은 일시적 전력 공급 과잉으로 전력망 과부하, 또는 불안정을 일으켜 정전을 유발한다. 즉 재생에너지를 빠르게 확대하면 정전 위험이 커진다. 2025년 4월 28일 이베리아반도에서 발생한 이른바 ‘스페인 대정전’ 사태가 그 예다.
주장의 출처
한국의 일부 언론과 전문가
팩트체킹 미디어 및 작성자
이경숙 총괄, 김경하 에디터
판정
대체로 사실 아님
근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회원국의 사례 분석 결과, 재생에너지를 확대한 나라의 53%에서 오히려 정전이 감소했다. 또 2005년부터 2025년까지 전 세계 대정전 20건을 분석해보니 정전의 가장 주요한 원인은 장비 노후화와 같은 인프라 결함이었다. 최근에는 뒤처져 있던 전력 인프라가 전력망 불안정 우려를 높이자 전 세계적으로 발전 부문 투자가 전력망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