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패널은 중금속 덩어리이고, 전자파・빛반사로 주변에 피해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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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검증 대상 주장
한국의 태양광 발전 패널에는 중금속이 포함돼 있고 패널에서 생기는 전자파와 빛반사는 주변에 나쁜 영향을 준다.
주장의 출처
유튜브 채널 등 소셜 미디어에서 확산.
팩트체킹 미디어 및 작성자
판정
대체로 사실 아님
근거
태양광 발전 패널은 크게 ‘결정질 실리콘(crystalline)’ 방식과 독성물질인 카드뮴을 사용하는 ‘카드뮴 텔루라이드(CdTe)’ 방식으로 나뉜다. 한국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한국 내에서는 CdTe 방식 패널은 생산은 물론, 시장에 유통되지도 않는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실리콘 방식 패널에는 소량의 납이 포함돼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청정 에너지 비영리단체 ‘클린 에너지 카운슬’(Clean Energy Council)에 따르면 결정질 실리콘 방식의 태양광 모듈의 구성 성분은 77%가 유리이고 납은 중량 기준 0.1% 미만이다. 납도 중금속이지만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이 정도 함량은 국내법이 정한 전기·전자제품의 납 함유기준(중량기준 0.1% 미만) 이내여서 문제가 없다. 수명이 다한 패널은 2023년부터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를 통해 관리되고 있다. 패널의 전자파는 태양광 발전기의 ‘인버터’라는 전력변환장치주변에서 나오는데 한국에너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생활가전기기의 전자파보다 낮은 수준이다. 역시 한국에너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빛반사 역시 유리나 비닐하우스 표면, 수면에서 일어나는 빛반사보다 크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