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민, 전국조례대잔치: 기후불평등 대응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인터넷선거보도 독립 부문 상

대구·경북지역 독립언론 <뉴스민>의 장은미 기자는 기사 ‘전국조례대잔치’에서 기후불평등 부문을 보도했다. 시민의 삶에 연관된 사회적 접근권과 기후불평등, 이주민 포용, 성평등과 돌봄 등을 연속보도한 전국조례대잔치는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주는 6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과 지난 9월 16일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가 주는 제8회 인터넷선거보도상의 ‘독립 부문 상’을 받았다. 모두 8편의 기사로 보도된 전국조례대잔치: 기후불평등 대응 등은 2026년 5월 26일부터 2026년 6월 10일까지 뉴스민을 통해 연재됐다.
이 시리즈 기사의 기후불평등 부분은 전국 최초로 조례에 명시됐으나 정보공개청구 결과, 관련 계획과 예산 항목이 전무해 ‘정보부존재’로 드러난 전라북도의 기후불평등 조례 실태를 다뤘다. 이어 경기도의 기후보험을 다루며 경기 가평군 등 고령층과 기후취약계층 밀집 지역에 수혜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을 평가했다. 또한 서울시가 상위법 개정 전 선제적으로 조례를 마련해 반지하 주민과 야외노동자 등 취약계층 실태조사에 나선 움직임도 보도했다. 반면 폭염 위주 시설 대응에 머물며 복합적 기후재난 대책이 미비한 대구시의 현주소에 대해 취약 당사자인 장애인들을 만나 인터뷰했다. 끝으로 대구시의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기초의원·교육감 후보자 272명의 선거공보와 5대 공약을 전수 분석하여 기후 의제와 취약계층 대책이 사라진 실태를 다뤘다.
심사위원단은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주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17개 시·도의 조례를 분석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점검하고 선거 효능감을 높인 보도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관행에서 벗어나 유권자 입장에서 지역 현안과 후보자 정책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독자에게 쉽게 다가간 점도 훌륭했다고 덧붙였다.
작성자: 박현석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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