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녹색연합, 기후변화의 증인들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소개글
<경향신문·녹색연합>이 공동기획하고 김한솔 기자, 최유진 PD가 취재·보도한 ‘기후변화의 증인들’은 2020년 7월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359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모두 5부로 구성된 이 시리즈 기사는 2020년 6월 22일부터 2020년 7월 29일 사이 경향신문에 연재됐으며 영상과 인터렉티브 콘텐츠로도 제작됐다.
이 기사는 바다 온도 상승과 그에 따른 생태계 왜곡을 체감하는 제주 해녀, 수종 변화와 고사로 탈모 현상이 나타나는 산을 지켜봐야 하는 지리산 산지기, 빨리 핀 배꽃이 말라 죽는 바람에 농사를 망친 나주의 배 농부, 건조해지는 날씨에 강풍까지 겹치며 잦아진 산불에 늘 출동 대기 상태인 소방 헬기 조종사, 창문 없는 방에서 점점 더 푹푹 찌는 폭염을 견디기 어려운 쪽방 주민 등의 생생한 얘기를 통해 일터와 삶에서 확인되는 기후 재난의 실태를 다루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에 담기는 않은 내용을 보완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의 얘기도 들었다.
심사위원단은 온몸으로 온난화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시선으로 온난화의 심각성을 풀어낸 첫 시도였다고 평가했다.
작성자: 고태성 연구위원
Q&A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제359회 '이달의 기자상'(2020년 7월)을 받았습니다.
수온 상승으로 생태계 변화를 겪는 제주 해녀, 수종 고사로 숲의 탈모 현상을 지켜보는 지리산 산지기, 개화기 이상기온으로 배 농사를 망친 나주 농민 등이 등장합니다.
건조와 강풍으로 빈번해진 산불 탓에 상시 대기 상태인 소방 헬기 조종사와 창문 없는 방에서 폭염을 견뎌야 하는 쪽방촌 주민들의 현실을 다뤘습니다.
현장 인터뷰에 담기지 않은 구조적·과학적 내용을 뒷받침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재하여 보완했습니다.
온몸으로 기후온난화를 겪고 있는 당사자들의 생생한 시선으로 온난화의 엄중함을 풀어낸 최초의 시도였다고 평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