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기획 ‘붉은 바다, 위기의 탄소저장고’>
박정은 연구원
기후 뉴스룸 수상작 분류 (26.07.08)
수상작 내용
<중앙일보>가 기획하고 천권필, 정은혜, 이가람 기자가 작성한 ‘붉은 바다, 위기의 탄소저장고’는 2024년 3월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가 주는 18회 ‘신문보도부문 대상’을 받았다. 모두 13편으로 구성된 이 기사는 2023년 9월 20일부터 2023년 10월 29일까지 중앙일보를 통해 보도됐다. 이 기사는 뜨거워진 바다가 해양 생태계와 해류 시스템에 미치는 연쇄적 영향을 다루고 있다. 일평균 수온 기준 상위 10% 고수온이 5일 이상 지속되는 해양열파의 증가와 이로 인한 해초 감소 그리고 울릉도에서 오징어가 사라진 현상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아울러 이산화탄소 양이 많아지면서 빠르게 산성화되고 있는 바다와 이로 인해 바다 생물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는 산호 군락이 파괴되는 문제를 짚었다. 빙하가 녹아 바다의 염분 농도가 낮아지면서 적도의 따뜻한 물을 북쪽으로 보내고 북극의 찬물을 남쪽으로 밀어내는 해수 순환이 느려지는 현상도 다뤘다. 그리고 망가진 순환 시스템으로 인해 나타나는 극단적 기상 현상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람들의 기술 개발 노력을 담았다.
심사평
심사위원단은 해수온도 상승으로 인한 전 지구적인 해양생태계의 급격한 변화와 그 심각성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이를 통해 해양분야 기후적응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알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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