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끓는 바다
한국PD연합회, TV 시사·다큐 부문 이달의 피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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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KBS>의 김민회, 경수정 PD와 김현경 작가가 제작한 다큐 인사이트 ‘끓는 바다’는 2023년 8월 한국피디연합회가 주는 제281회 ‘TV 시사/다큐 부문 이달의 피디상’ 을 받았다. 이 다큐멘터리는 2023년 7월 13일 KBS 1TV 채널을 통해 단편으로 방송되었으며, 다음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되었다.
이 보도는 캐나다 초대형 산불, 멕시코의 기록적인 가뭄, 파키스탄 대홍수 등 전 세계를 뒤흔든 극한 이상기후의 중심에 뜨거워진 바다가 있음을 생생하게 다뤘다. 전 세계 평균 해수면 온도가 21.1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해양이 흡수한 막대한 열에너지가 해수면 상승과 기수역 석호의 면적 확대를 유발하는 실태를 분석했다. 또한 3년 연속 지속된 이례적인 라니냐(Triple-dip La Niña) 현상이 대한민국 전남 지역에 초래한 극심한 가뭄과 완도군 넙도 주민들의 식수난을 기록했다. 이 작품은 한 번 데워지면 잘 식지 않는 바다의 열팽창이 인류의 터전인 지구를 거주 불능으로 만들 수 있다는 엄중한 현실을 세밀하게 짚어냈다.
심사위원단은 기후변화라는 무거운 주제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영상 메이킹 방식과 컴퓨터 그래픽인 VFX 기법 등에 공을 들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옥주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