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탄소 도시, 서울’>
박현석 연구원
기후 뉴스룸 수상작 분류 (26.07.08)
수상작 내용
<한국일보> 신혜정·김현종·김광영·이수연 기자(이하 기후대응팀)의 연속 기획 ‘탄소 도시, 서울’은 2023년 1월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제388회 ‘취재보도2부문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모두 9건의 기사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2022년 12월 13일부터 2022월 12월 16일까지 한국일보에 연재됐다. 이 보도는 1990년 대비 2019년 탄소감축량이 31% 달하는 영국 런던과 달리 3.4% 감축에 그친 대한민국 서울의 뒤처진 기후대응 현실을 짚어냈다. 또한 덴마크 코펜하겐의 미들그룬덴 해상풍력단지 등 시민이 주도로 집값이나 경관을 앞세운 반대를 극복하고 재생에너지를 확대한 사례와 100% 재생에너지 공급망을 찾아 구글·애플 등 빅테크 기업들이 덴마크로 몰려드는 현상을 생생히 전달했다. 반면, 서울에선 근거 없는 재생에너지 괴담과 주민 반대로 수서역 주자창 태양광 사업이 좌초되는 등 유휴부지 활용 계획이 후퇴하고 있음을 비판했다. 이어 가스보일러보다 탄소를 30% 이상 줄이고 바닥난방도 가능한 최고급 히트펌프 기술이 국내의 누진세 제도와 가스보일러 위주의 보조금 정책 탓에 시장에서 사라지는 모순적 상황을 분석해 대안을 제시했다.
심사평
심사위원단은 “기후 위기 대응이 선언적인 구호에 그치고 있는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우리는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 보도는 기자가 해외 도시 3곳에서 한 달 넘게 생활하며 직접 탄소중립 시설을 이용하면서 느낀 점을 기사화함으로써 “독자들이 탄소중립 실현의 필요성에 공감하거나 관심을 갖게 했다”고 덧붙였다.
#재생에너지 #건물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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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시리즈 링크]
1.서울은 탄소감축 겨우 3%, 조만간 뉴욕보다 많이 배출한다
2.도시의 전기는 도시에서 만든다...시민참여 재생에너지로 가능했다
3.구글·애플은 왜 덴마크에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지었을까
4.서울의 태양광 외면, 비수도권은 전기 만들어주는 '식민지'가 됐다
5.태양광은 중금속 범벅? 가짜뉴스가 재생에너지 죽인다
6.매년 2%씩 개조해야? 건물 바꾸지 않으면, 도시 탄소중립은 없다
7.대형 건물 1만채가 탄소 44% 배출···서울 '온실가스 총량제' 갈길
8.세계서 팔리는 삼성의 최고급 ○○○○, 국내선 왜 단종됐나
9.공기·물·땅에서 난방열을 얻는다? 마법 같은 히트펌프 작동 원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