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강원영동 ‘꽁치풀-바다의 속삭임’>
조옥주 연구원
기후 뉴스룸 수상작 분류 (26.07.08)
수상작 내용
<MBC강원영동>의 이준호, 홍한표, 배광우 기자가 취재한 단편 다큐멘터리 실종 해조류를 찾아서, 바다 기후변화의 숨겨진 이야기 ‘꽁치풀–바다의 속삭임’은 2025년 12월 방송기자연합회가 주는 제206회 '지역기획보도 부문 이달의 방송기자상' 을 수상했다. 해당 작품은 2026년 4월 특집 프로그램으로 전국방송에 편성되었으며, 유튜브 채널에도 게재되었다. 이 다큐멘터리는 한대성 해조류로 과거 동해 생태계의 중요한 산란터 역할을 했던 '꽁치풀(삼나무말)'의 실종을 통해 바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생생하게 추적한다. 특히 취재 기자가 1년여 동안 수심 15m 아래의 바닷속으로 뛰어들어 기후 변화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인해 한대성 바닷말이 사라지고 온대성 바닷말인 미역과 모자반이 그 자리를 차지한 해양 생태계의 변화를 직접 담아냈다. 또한 해안 개발로 인한 모래 쌓임과 온난화가 겹쳐 꽁치풀 서식지의 남방 한계선이 북위 38.6도의 강원도 고성 최북단까지 밀려올라간 현실도 짚어냈다. 나아가 집단 폐사로 형성된 바닷속 조개 무덤과 석회조류가 달라붙어 새하얗게 변한 꽁치풀의 모습 등 수중 탐사 사례를 통해 일상화된 기후 재난의 실태를 고발하고 있다.
심사평
심사위원단은 꽁치풀이라는 단일 소재를 활용해 기후 온난화 문제를 훌륭한 영상과 스토리에 잘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꽁치풀을 찾기 위해 동해 남쪽에서 최북단까지 직접 수중 촬영을 진행한 기자의 집념과 노력, 주제의 신선함이 돋보였으며, 기후 온난화라는 거대 담론을 넘어 기자의 진정성이 시청자들에게 깊이 다가갔다고 덧붙였다.
#생물다양성_멸종위기 #기후재난

문서 원문 표기 및 링크
[M기후다큐] 꽁치풀 : 바다의 속삭임 // MBC강원영동 // &실종 해조류 추적하는 기자의 1년 여정& 유튜브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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