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기후재앙 눈앞에 보다
한국과학기자협회, 환경부문 올해의 과학취재상
조회수 0

소개글
<중앙일보> 창간기획팀이 취재, 보도한 ‘기후재앙 눈앞에 보다는’ 2020년 11월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주는 ‘환경부문 올해의 과학취재상’과 한국온라인편집기자협회가 주는 제9회 한국디지털저널리즘 어워드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부문 상’을 받았고 2021 3월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가 주는 제15회 KBCSD 언론상의 ‘신문보도 부문 대상’을 받았다. 모두 12편으로 구성된 이 기사는 2020년 9월 21일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 글, 가상현실 영상(VR), 인터렉티브를 통해 중앙일보에 연재됐다.
이 보도는 수온 상승으로 감태가 급감하며 아열대화된 제주 바다와 겨울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수분 부족 현상 등으로 한라산 구상나무의 고사율이 급증한 실태를 다뤘다. 또한 남한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시베리아 산불의 온실가스 배출과 수온 상승으로 인한 백화 현상으로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산호초가 사라지고 있는 현실도 보여줬다. 당시 전문가들이 예측한 최악의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를 경우, 2100년에는 한국에서 사과가 완전히 사라지고 강원도 해안가에서 감귤을 키울 수도 있는 과수 재배 변화 상황도 짚었다. 끝으로 해수면 상승으로 10년 뒤 대한민국 국토의 5% 이상을 침수시키고 국가기간시설인 인천공항까지 집어삼킬 수 있는 그린란드 빙하의 해빙 현상을 다뤘다.
심사위원단은 기후변화의 위험을 보여주는 각국의 사례들을 가상현실 등의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몰입도 높은 실감형 뉴스로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기후 관련 보도를 접하기 힘든 국내 환경 속에서 새로운 디지털 저널리즘의 문법을 제시했다고 평했다.
작성자: 박현석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