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펭귄, 대한민국 기후악당 찾기:온실가스 100만톤 클럽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전문보도 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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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전문보도 부문 우수상

<뉴스펭귄>의 오승일, 임병선, 김지현 기자가 취재 보도한 '대한민국 기후악당 찾기-온실가스 100만톤 클럽'은 2023년 7월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는 2023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전문보도 부문 우수상'과 2023년 8월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주는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받았다. 모두 9부로 구성된 이 시리즈 기사는 2023년 2월 17일부터 2023년 6월 14일 사이 뉴스펭귄에 연재됐다.
이 기사는 국토환경연구원, 기후변화행동연구소,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등 전문 연구기관들과 공동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 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해 그 실태를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연간 온실가스를 100만톤 이상 배출하는 73개 기업의 배출량이 국가 전체 배출량의 3/4에 달한다는 사실을 밝혀내며, 소수의 대기업이 지닌 막대한 탄소 배출 지배력을 짚어냈다. 특히 시멘트 및 철강 업종의 높은 탄소집약도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시멘트 7개사가 기후위기 대응과 감축 노력을 묻는 공동 설문에 단 한 곳도 답변하지 않고 침묵해온 무책임한 태도를 비판했다. 나아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기후행동을 평가하기 위해 책임성, 효과성, 적극성, 투명성, 효율성 등 5개 지표로 구성된 '기업 기후행동 지수'를 개발하여 시범 적용한 결과를 상세히 분석했다. 이를 통해 경제 논리를 우선하며 기후 대응에 소극적인 기업들의 행태를 폭로하고 정부의 관리 감독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연구기관들과 협업하여 '기후행동 지수'를 개발하고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해 경제논리를 우선하며 기후위기에는 소극적인 기업 행태를 폭로하고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관련 기업의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평가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과 정부 관리 감독의 강화를 촉구했다고 평가했다.
작성자: 조옥주 연구원
2021년 기준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4에 해당하는 75%를 차지합니다.
철강회사와 시멘트제조사의 탄소집약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시멘트제조사 7곳의 평균 탄소집약도는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설문 대상 7개 시멘트 회사 모두 단 한 곳도 답변하지 않았으며, 한국시멘트협회를 통한 재차 설문에도 응답하지 않고 침묵했습니다.
책임성, 효과성, 적극성, 투명성, 효율성 등 5가지 지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