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후위기최전선_안데스 빙하 실종 보고서
CCNow 2026 저널리즘 어워드, 올해의 언론인 상

<MBC>의 김민욱 환경전문기자는 2026년 9월 18일 기후 대응에 나선 언론인 협의체인 <커버링 클라이밋 나우>(Covering Climate Now)가 주는 CCNow 2026 저널리즘 어워드의 ‘올해의 언론인 상’을 받았다. 김민욱 기자의 수상작 중 ‘기후위기최전선_안데스 빙하 실종 보고서’는 모두 4편으로 구성되었으며 2025년 10월 20일부터 2025년 11월 8일까지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보도됐다.
이 기사는 전 세계 열대 고산지대 빙하의 2/3가 모여 있는 페루 안데스에서 지난 60년 동안 빙하의 절반 이상이 사라진 실태를 조명했다. 해발 4500 미터 팔카코차(Palcacocha) 호수의 수위가 70년 동안 10배 이상 증가해 산 아래 주민 수천 명을 위협하고 수백 개 이상의 빙하호가 범람 위기에 놓인 현실을 짚어냈다. 특히 독일 에너지 기업 RWE(Rheinisch-Westfälisches Elektrizitätswerk)를 상대로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책임을 묻는 기후소송을 낸 페루 농부 사울 리우야(Saul Lliuya)를 국내 언론 최초로 직접 만나 취재했다. 이어 한국의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나서 기후변화 책임은 적지만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은 개발도상국의 절규에 대한 선진국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작성자: 박현석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