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감축과 좋은 삶 함께…민선 9기 기후도시 제안
사단법인 녹색전환연구소, 2030년 기후도시를 향한 도전: 민선 9기 지역과 도시가 나아가야 할 목표 기후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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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녹색전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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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전환연구소가 발간한 ‘2030년 기후도시를 향한 도전: 민선 9기 지역과 도시가 나아가야 할 목표, 기후도시’ 보고서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과 시민의 일상 사이의 거리감을 해소하기 위해, 온실가스와 기후위험을 줄이는 행위를 시민의 주거·이동·안전·일자리 등 삶의 조건을 개선하는 종합 도시정책으로 추진하는 ‘기후도시’ 모델을 제안한다. 보고서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시민에게 보장해야 할 사회적 기반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가 지켜야 할 생태적 한계를 함께 살피며 에너지·이동권·기후주거·기후안전 및 돌봄·지역경제 등 5대 영역의 전환을 강조한다. 특히 2024년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5℃ 높아지며 1.5℃ 경계선을 넘었고, 국내 226개 기초지자체가 탄소중립기본계획을 마련한 상황에서 단순한 감축 수치 달성을 넘어 행정과 재정, 시민참여를 하나로 연결하는 실질적 이행체계 구축이 시급함을 확인했다.
2026년 7월 발간된 이 보고서는 고이지선 지역전환팀 팀장, 김주온 기후시민팀 선임연구원 등 녹색전환연구소 소속 연구진이 집필한 기후·도시 정책 분석 보고서다. 이 보고서는 기후도시 제안 배경, 기존 도시 기후정책 및 도넛모델 분석, 5대 원칙과 이행체계 설계, 핵심 전환 영역과 녹색 민주주의 검토 등 총 6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과 2030년 탄소중립 중간목표 시점을 맞이하여, 이 연구는 단편적 감축사업을 넘어 공공재정 확충과 숙의민주주의를 결합해 지속가능하고 정의로운 지역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명확한 정책적 시사점과 이정표를 제시한다.
작성자: 박정은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