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tCheck
남극 빙하 감소는 일부 주장과 다르게 심각하다
문제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 NASA 조차도 10년 이상에 걸쳐 이루어진 다른 측정 결과와 상충된다고 인정했다. NASA 제트추진 연구소의 빙하학자 채드 그린(Chad Greene)은 이메일을 통해 남극 빙하가 증가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남극 대륙에서는 지난 수십년 동안 해빙, 지표빙, 부유빙붕을 포함한 모든 빙하의 질량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NASA 연구팀의 위성 분석 결과는 이 같은 빙하 감소 추세를 보여준다. 다만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이고의 헬렌 아만다 프리커(Helen Amanda Fricker) 교수는 매우 큰 남극 빙하의 총량에 비해 잃는 빙하의 양이 적은 것은 사실이나 그 결과는 무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이후 남극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14% 상승했다. 미국 버몬트주 미들베리 대학의 빙하학자 리즈 울티(Lizz Ultee)는 2100년까지 해수면이 1m 상승하면 미국에서 약 400만명의 집이 침수될 것이라고 밝혔다.
- 원문 게재일
- 자료 공유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