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Reuters)
영국 정부의 프로젝트는 하늘에 유독 화학 물질을 살포하고 있지 않다
영국 정부 연구기관이 구름이나 해빙에 소금물을 뿌리는 프로젝트를 시험 중이기는 하지만 공중에 정체불명의 유해한 에어로졸을 살포하고 있지는 않다. 음모론적인 소셜 미디어 게시물은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산하 고등연구발명국(ARIA)이 보트나 비행기를 통해 유독 에어로졸을 살포할 것이라는 점이 특정 언론에 보도됐다고 인용하고 있다. 그러나 ARIA가 진행 중인 기후 냉각 탐구 프로젝트에서는 항공기를 이용해 하늘에 유독 화학 물질을 살포하는 방식이 사용되지 않는다. 이와는 달리 실제 ARIA 프로젝트에는 해수를 얼음 조각에 주입해 북극의 해빙을 다시 두껍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실험이 포함돼 있다. 또 특정 해양 지역 상공에 해수를 분무해 구름의 반사율을 높이는 프로젝트, 무독성 물질이 함유된 글라이더를 우주로 보내는 프로젝트 등이 추가 자금 지원을 기다리고 있거나 계획 단계에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모두 독립적인 환경영향평가 보고서를 발표해야 하며 ARIA 대변인은 이와 관련, “ARIA가 자금을 지원하는 실험은 환경에 유독 물질을 방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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