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창원, 전기 식민지
<KBS창원> 이대완, 윤경재, 조형수 기자가 취재하고 보도한 ‘전기 식민지’ 연속보도는 2022년 8월 방송기자연합회가 주는 제166회 ‘지역기획보도 부문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받았다. 모두 5부로 구성된 이 보도는 2022년 7월 18일부터 2022년 8월 2일 사이 KBS1에서 방영되었다. 이 연속보도는 수도권의 전기 공급을 위해 지방이 겪는 차별과 희생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제1부와 제2부는 경남 5곳에 추진 중인 액화천연가스 발전소 건립 갈등과 주민 동의 없는 해상풍력, 원전 운영 실태를 다뤘다. 제3부와 제4부는 전력 자급률이 각각 6.8%와 60.1%에 불과한 서울과 경기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초고압 송전탑의 85%가 지방에 집중된 구조적 모순을 짚어냈다. 특히 지중화 비율이 서울은 89.9%에 달하지만 지방은 1%~3%에 불과한 현실과 전력 공급이 부족한데도 AI 데이터센터의 94%가 수도권에 쏠리는 문제점을 부각시켰다. 제5부에서는 영국식 지역별 차등 요금제와 강원 태백 가덕산 풍력발전, 경남 합천댐 수상 태양광발전 등에서 시도되는 주민 이익 공유형 분산 정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재생에너지 지역불균형 기후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