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맞춤형 전략과 제도 개혁으로 기후·생물다양성 자금 흡수력 높여야
경제협력개발기구·프랑코포니 국제 기구, 기후 및 생물다양성 재원에 대한 접근성: 글로벌 공약에서 국가적 이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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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프랑코포니 국제 기구, 기후 및 생물다양성 재원에 대한 접근성: 글로벌 공약에서 국가적 이행으로

<서울경제신문> 조윤진, 주재현 기자가 취재한‘ 韓 원전 수출50년 족쇄’는2025년9월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제420회'경제보도부문 이달의 기자상' 을 받았다. 모두3부로 구성된 이 시리즈 기사는2025년8월18일부터2025년8월19일까지 서울경제신문 지면 및 온라인을 통해 연재되었다. 이 보도는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공사가 미국 웨스팅하우스(WEC)와 체결한 협정서의 독소 조항과 불평등 계약의 실체를 고발한다. 한수원이 원전1기를 수출할 때마다6억5,000만 달러 규모의 핵심 기자재 일감과1억7,500만 달러의 기술 사용료를 제공하고, 계약 불이행 시 즉시 인출 가능한4억 달러 규모의 보증 신용장까지 발급하기로 합의한 사실을 구체적 수치로 드러냈다. 또한 소형모듈원전(SMR)을 포함한 차세대 원전 수출 시 미국 기관으로 한정된 검증 절차를 거치도록 제한한 조항도 확인했다. 아울러 배타적 시장 분할 합의로 인해 전 세계 입찰 예정 원전414기 중 한국이 진출 가능한 시장은38기(9.2%)로 대폭 축소된 현실도 파헤쳤다. 나아가 체코 원전 사업 수주를 성사시키기 위해 조급한 성과주의에 빠진 정부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 국회 산자위의 집중 질의와 정부 차원 진상 파악 조사를 이끌어냈다.
기타

아르헨티나의 <체케아도>(Chequeado)는 라틴 아메리카 최초의 팩트체크 기관이다. 체케아도의 팩트체커인 플로렌시아 발라리노(Florencia Ballarino), 루시아 가르델(Lucia Gardel) , 델피나 코르티(Delfina Corti), 마티아스 아브라모프(Matias Avramow)가 검증·보도한 ‘아르헨티나의 기후변화 관련 허위 정보 검증’(Exposing Climate Change Disinformation in Argentina)은 2025년 9월 <커버링 클라이밋 나우>(Covering Climate Now)가 주는 CCNow 저널리즘 어워드의 ‘허위 정보 부문’ 상을 받았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팩트체크 시리즈는 2024년 2월 28일부터 2024년 12월 16일까지 체케아도를 통해 공개됐다. 이 팩트체크 시리즈는 아르헨티나 내에서 유포되는 기후변화 관련 허위 정보와 데이터 왜곡 사례를 검증했다.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기후 위기를 인간 탓으로 돌리는 정책은 거짓이라 주장하자,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자료를 인용해 지구 평균 기온이 1.09°C 상승했으며 인간 활동이 온난화의 주원인임을 입증했다. 또한 오존층 구멍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오존층 구멍은 매년 8월에 열려 12월에 닫히며 몬트리올 의정서의 화학물질 규제 덕분에 2066년 쯤 회복된다는 점을 다뤘다.
기후정치 기후재난 기타


<EBS>의 특집 다큐멘터리 ‘탈탄소의 시대가 온다’(총 2부작)는 2025년 2월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가 주는 제19회 KBCSD 언론상에서 ‘TV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EBS다큐멘터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년 6월 10일 전편이 게재되었다. 이 다큐멘터리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주요 기업들의 탄소 저감 노력과 현황을 다루고 있다. EU, 미국, 일본 등 주요 경쟁국들이 탈탄소 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인 동향을 소개하며 탄소 감축 정책의 시급성을 부각시켰다. 특히 국내 철강 산업의 수소 환원 제철 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과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전 세계적인 무역 장벽으로 부상한 탄소 국경 조정 제도가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고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와 가능성도 검토했다.
CCUS 기후정치 창의적해법 기타

인도 언론 <더 마이그레이션 스토리>(The migration story)의 롤리 스리바스타바(Roli Srivastava) 기자가 취재, 보도한 ‘수라즈푸라의 거대한 성벽’(The great wall of Surajpura)은 2025년 9월 <커버링 클라이밋 나우>(Covering Climate Now)가 주는 CCNow 저널리즘 어워드의 ‘해법 부문 상’을 받았다. 이 기사는 2024년 3월 29일 더 마이그레이션 스토리에 보도됐다. 이 기사는 기후 변화로 가뭄이 갈수록 심해지는 인도 라자스탄주의 수라즈푸라 마을 주민들이 사회복지 정책인 ‘마하트마 간디 국가 농촌 고용 보장 제도’(MGNREGA)에 적극 참여해 높이 4.5m, 길이 1.6km의 ‘벽’을 쌓아 빗물을 가둠으로써 기후 재난의 피해에서 탈출하기까지의 역정을 소개하고 있다. 기사는 현지 주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사라질뻔했던 농지가 다시 푸릇푸릇해지고 마을을 떠났던 사람들이 돌아왔다”고 전하면서 인도의 농촌 고용 보장 제도가 기후 재난 시대에 기후 행동의 도구로서 놀라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부각시켰다.
기후정의 기후행동 기타

<CBS노컷뉴스>의 박기묵, 최원철 기자 등이 취재, 보도한 ‘AI패러독스: 편리함의 중독, 빨라진 기후위기’는 2025년 12월 녹색전환연구소와 리영희재단이 주는 1회 ‘중앙언론 부문 기후보도상’과 목포MBC가 주는 ‘2025 기후에너지어워드 우수상’을 받았다. 모두 9부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2025년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CBS 노컷뉴스에 연재됐으며 영상과 인터렉티브 콘텐츠로도 제작됐다. 이 기사는 AI 구동을 위해 소비되는 전력량의 증가,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다시 화석연료에 눈을 돌리는 빅테크 기업, 데이터센터 냉각을 위해 사용되는 막대한 양의 물, 노후 GPU 등 전자폐기물 배출 문제 등을 통해 AI 기술 발전의 이면을 다루고 있다. 기존의 AI 관련 통념을 바로잡기 위해 팩트체크 형식으로 구성해 전달력과 신뢰도를 높였으며 기후 변화 대응에 있어서 AI의 긍정적 역할을 다룬 해결책도 제시했다.
그린워싱 기타